김장김치 맛있게 담는 법

날씨가 쌀쌀해진 요즘, 건강관리는 잘하고 계신가요 :)

이제 김장철이 다가왔는데요, 김장을 어떻게 하는지 고민이었던 분들!!

아래 잘 따라오셔서 실패 없이 배추김치를 맛있게 담가보아요

출처: MBN 알토란 김치 만들기

 

배추 준비 과정, 절임 배추, 김치 양념 만드는 과정을 자세히 적었으니 아래 참고하세요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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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비재료

배추김치 10kg 기준입니다. 한 컵은 200ml입니다.

소재료 : 무(2kg), 갓(500g), 쪽파(500g), 대파 흰 줄기(4개, 280g)

절이기 : 물(6L), 천일염(6컵)

육수 : 물(2L), 황태채(30g), 말린 대파 뿌리(3개), 고추씨(100g)

풀국 : 멥쌀가루 (50g), 물 (200ml)

양념 : 배(2개), 무(500g), 건고추(10개), 물(2L)

고춧가루 (500g), 멸치액젓 (200ml), 새우젓 (210g), 다진 마늘 (5큰술), 다진 생강 (2큰술), 소금 (3큰술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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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추 절이기

배추김치 10kg 기준이라 이것보다 많이 할 예정이시라면 비율에 맞게 재료를 준비하면 됩니다.

배추를 반으로 가른 다음 손으로 벌리면 됩니다. 배추가 크다면 4등분으로 자르면 됩니다.

차가운 물(6L)에 굵은 소금 6컵의 절반(3컵)을 넣고 잘 녹이도록 손으로 저어주세요.

옆에 있는 대야에 소금물에 충분히 담가 놓고 남은 소금을 잎 사이로 골고루 뿌려주시고요~

소금에 절인 후, 남은 소금물을 위에 부으세요.

그런 다음 배추가 뜨지 않게 물 넣은 볼을 그 위에 올려놓으시면 됩니다.

절임 시간은 최소 8시간입니다. 3시간마다 한 번씩 뒤집으시면 좋고요.

8시간 후 물에 2-3회 헹군 후 체에 밭쳐 물기를 30~40분간 충분히 뺀다면 배추 절이기는 완성입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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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재료 다듬기

무는 반으로 자른 후 동그란 면의 일부를 적당히 썰어주세요.

슬라이서로 2~3mm 두께로 자르세요. 다시 한번, 연속으로 잘게 썰어주세요.

무는 믹싱에 사용할 만큼 굵게 썰어주세요.

톡 쏘는 맛이 강한 갓은 줄기의 아랫부분을 칼등으로 두드려 주세요.

그리고 줄기는 3cm 길이로, 넓은 잎은 1.5cm 길이로 썰면 됩니다.

쪽파는 2cm 길이로 썰고, 대파(4단위) 흰 줄기는 잘게 썰어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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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치 육수 만들기

스톡팩에 북어(30g), 파뿌리(3개), 후추 씨(100g)를 넣고 끓는 물(2L)에 30분간 끓인 후 건져냅니다.

물 200ml에 쌀가루(50g)를 넣어 뭉친 것을 제거한 후 북어 육수에 붓고 빠르게 저으면 됩니다.

포로로 끓으면 불을 끄고 완전히 식힌 후 사용하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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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치 양념 만들기

잘게 썬 배(2개), 무(500g), 건고추(10개), 물(2L)을 믹서에 넣고 곱게 갈면 되는데요, 

재료의 양이 많다면 두세 번 나눠서 갈면 됩니다.

 

큰 그릇에 믹서기 재료, 고춧가루(500g), 멸치액젓(200ml), 새우젓(1컵), 다진 마늘(5큰술), 다진 생강(2큰술), 소금(3큰술) 그리고 차게 식힌 풀국을 넣어 잘 섞으면 됩니다.

 

썰어놓은 무를 먼저 넣고 잘 섞은 후에

초록 내가 나기 쉬운 갓(500g), 쪽파(500g), 대파 흰 부분(4개)을 넣고 섞으면 돼요.

야채를 섞고 난 후, 본인 입맛에 맛게 소금을 조금 넣으시면 돼요. 

김치를 담글 때는 숙성할수록 양념이 싱거워지기 때문에 간을 다소 세게 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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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무리기

자, 이제 마지막 단계에요.

절인 배추의 겉면에 양념한 것을 골고루 펴 바르고 잎사귀 사이에도 살짝 넣어주세요.

양념이 부족하거나 혹은 과하게 넣지 않도록 주의하세요.

잎 끝을 가지런히 모아 겉잎에 감싼 뒤 김치통에 담아주면 됩니다.

큰 조각으로 잘랐던 무를 그 사이에 넣습니다.

남은 양념을 붓고 공기에 닿지 않도록 절인 배춧잎으로 덮어주면 됩니다.

지금처럼 쌀쌀한 가을 날씨를 바탕으로 실온에 8시간 정도 놔둔 후 김치냉장고에서 숙성해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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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글 보면서 김장하시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라요
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:)